감사, 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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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종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10-19 18:27 조회6,41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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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0월 18일 여식의 결혼식
동무님들의 귀중한 시간 할애해 주시고
어려운 경제 힘든 시절임에도 아낌없이 보내 주신 그 마음
어찌 감사 말씀 몇마디로 갚을 수 있으리이까?
항상 마음에 새겨 잊지 않고
또 동무님들의 경조사에도 더욱 열심으로 마음을 보내리다
여식이 여행에서 돌아 오면 심심한 감사의 편지를 올릴 것이오나
우선 급한 마음에 본 지면을 통하여 감사의 말씀을 올리오니
혜량하여 주시옵소서!
2009년 10월 19일
구 종 서 배상
댓글목록
김해영님의 댓글
김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구가 아들을 새로 얻는 그 좋은 날,
친구의 잔치후에 우리 몇사람(동락/기영/계중/성희/석호/해영)은 여의도를 떠나지 못하고
빙빙돌다가 가을 여심을 탐내며 지하철을 타고 "선유도"공원을 돌며
100M이상 싸 올리는 분수대를 감상하며,이제 기운 떨어진 제 모습을 느끼고,,,
외로운 가을 여인을 찿아보았지만 늙어스레한 우리같는 또래는 어디에도 없어
또 지하철을 타고 헤메다가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가을여인보다도 더 미끈한 "민어"를 안주삼아
친구로 인해 만들어진 소중한 시간을 웃고 즐기며 이날을 보내었소.
친구의 잔칫날 참석한 모든 친구들과 함께 였다면 더 더욱 좋았을 텐데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늘 우리 1438의 우정을 더 돈독하게 만드는 것 같소이다.
그렇게 큰 소리로 "예"라고 성혼에 화답한 사위와 따님은 멋지고 행복한 삶 반드시 이룰것이네.
다시 한번 축하하네.
차용원님의 댓글
차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구사장 다시한번 사위보심을 축하드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