相生 相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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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7-27 12:19 조회2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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相生 相剋
김병택
한집에 사는 개와 고양이는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고 싸우니 둘 사이를 흔히들 상극관계라 한다. 둘은 먹이를 두고 경합하는 처지도 아닌데 왜 만나기만 하면 다투게 될까. 덩치 작은 고양이가 날렵하게 달려들어 뺨을 치고는 나무 위로 올라가 약을 올리니 올려다보고 있는 개는 분통이 터져 죽을 지경이다. 나무 밑에서 지키고 있지만 고양이는 좀처럼 잡히지 않는다.
▼둘은 어찌하여 만나기만 하면 다투게 될까. 이는 태생적인 행동으로 설명하고 있다. 개는 반가운 상대를 만나면 꼬리를 치켜 흔들고 화가 나면 꼬리를 내린다. 이에 비해 고양이는 정반대로 반가운 상대를 만나면 꼬리를 내린다. 이런 처지이니 한집에 사는 개와 고양이는 태생적으로 항상 상대방을 오해하고 싸우게 되어 있다.
▼상극(相剋)과 상반되는 말은 상생(相生)이다. 원래 이 말은 중국의 한나라 때 민간신앙에서 전래되어 온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에 나오는 말이다. 만물의 근원은 金, 水, 木, 火, 土 등 오행인데 어떻게 결합하느냐에 따라 서로 도움을 주는 상생 또는 해를 입히는 상극이 된다고 한다.
▼야대여소의 정치구조가 여대야소로 전환되었으니 모두들 상생의 정치를 기대하고 있고 당사자들도 나라발전을 위한 화합의 정치, 상생의 정치를 펼쳐 나가겠다고 목 놓아 외치고 있다. 보수와 진보를 표방하는 양당구도로 짜여졌으니 보기에 따라서는 개와 고양이의 관계로 전개될까 걱정이다. 정치가들은 이 점을 각별히 명심하고 처신해야 할 것이다. /김병택
2004-04-18 21:04:39 |
▼둘은 어찌하여 만나기만 하면 다투게 될까. 이는 태생적인 행동으로 설명하고 있다. 개는 반가운 상대를 만나면 꼬리를 치켜 흔들고 화가 나면 꼬리를 내린다. 이에 비해 고양이는 정반대로 반가운 상대를 만나면 꼬리를 내린다. 이런 처지이니 한집에 사는 개와 고양이는 태생적으로 항상 상대방을 오해하고 싸우게 되어 있다.
▼상극(相剋)과 상반되는 말은 상생(相生)이다. 원래 이 말은 중국의 한나라 때 민간신앙에서 전래되어 온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에 나오는 말이다. 만물의 근원은 金, 水, 木, 火, 土 등 오행인데 어떻게 결합하느냐에 따라 서로 도움을 주는 상생 또는 해를 입히는 상극이 된다고 한다.
▼야대여소의 정치구조가 여대야소로 전환되었으니 모두들 상생의 정치를 기대하고 있고 당사자들도 나라발전을 위한 화합의 정치, 상생의 정치를 펼쳐 나가겠다고 목 놓아 외치고 있다. 보수와 진보를 표방하는 양당구도로 짜여졌으니 보기에 따라서는 개와 고양이의 관계로 전개될까 걱정이다. 정치가들은 이 점을 각별히 명심하고 처신해야 할 것이다. /김병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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