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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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남편
김병택
2003-02-06 21:48:08 |
▼남북 정상회담을 비롯하여 작금 진행되고 있는 남북 교류와 최근의 북한의 핵 개발을 두고 판단할 때 북한의 지도자 김정일을 야누스라 해야 할지 개구리 남편이라 할지 탁월한 외교 수완을 지닌 전략가라 평가해야 할지 착잡한 입장이다. 아니면 양 머리를 걸어두고 개고기를 판매하는 이른바 양두구육(羊頭狗肉)식의 전략을 능수 능란하게 구사하는 전략가로 혹평해야 할지 두고 보아야 할 것 같다.
▼남북 정상회담 대가로 지불한 것인지 아니면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보험료라 자위하고 지불했는지 대붕의 뜻을 연작이 어찌 이해하랴 만은 송금액수가 주장하는 측에 따라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으니 모두들 착잡한 심경이다. 현대상선은 산업은행에서 차용하여 2억불을 보낸 것은 확실한 것 같고 한나라당에서는 5억불 이상이라 주장하고 미 의회 조사국의 한 연구원은 한미관계보고서에서 8억불 이상이라 주장했다.
▼받을 것 다 받아 아쉬울 게 없으니 남쪽에서 와 달라고 사정해도 김정일은 들은 체 만 체했다고 주장하면 비난받을까? 김정일은 우리가 보낸 달러로 회생하여 핵을 개발했고 이번에는 미국을 상대로 더 큰 흥정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한다면 통일을 바라지 않는 수구 반동의 망동으로 지탄받을까? /김병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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