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 헛소리(51) – 우째 이런 일을 놓고 이해를 하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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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7-31 03:56 조회13,333회 댓글9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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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무더운 나를 더 덥게 만드는 일이 또 하나 생겼으나
아무리 자리 깔고 누워 머릴 싸매고 고민해 봐도 해답을 모르겠다.
암수가 아닌 암놈과 암놈간의 숫놈과 숫놈간의 결혼을
국가가 합법이라는 이름으로 이들의 결혼을 허락하겠단다.
이곳 코큰 동네중에서도 뉴욕주가 그렇게 하겠다니 큰일중에 큰일이다.
차라리 태양을 서쪽에서 떠서 동쪽으로 지라하고
물을 낮은곳에서 높은곳으로 흐르라고 명령할 일이지
아무리 민주라는 이름의 세상이라지만, 감히 하늘과 땅을 뒤집겠단 말인가.
그동안 에이즈 같은 이상야릇한 성병이 창궐해도
그동안 지놈들이 안방에서 무슨 짓을 하는지 환히 알아도
그동안 “나 여기있소”하고 6색의 게이깃발을 천지사방 차에 붙이고 다녀도
그동안 “나는 당당하다”고 시뻘겋게 치장하고 동네방네 퍼레이를 하고 다녀도
동서남북 정확히 알면서 천하에 사람좋기로 소문난 이 젊잖은 헛소리 필자가
지금껏 “허참!”하고 헛기침이나 하고 겨우 참아온 걸 정녕코 몰랐단 말인가.
그런데 인제 이것들의 결혼을 국가가 합법적으로 도장을 찍어 주겠다니 !
그것도 평범하고 쬐끄만 州가 아닌, 엄청난 파급영향력이 있는 뉴욕주에서
지금껏 반대해오던 캐톨릭신자인 이태리계 앤드류 쿠우모 지사가 앞장서서 선동하고
상하원에서 통과(6월26일)되기가 무섭게 그 주지사가 서명(6월27일)을 하였으며
드디어 해냈다고 뉴욕시내를 온통 자랑스런 퍼레이드 (6월28일)로 물들이더니
한달지나 드디어 법안이 발효(7월27일)되었다고 온통 결혼식 한다고 저 난리다.
저 천지 뒤집어지는 꼬락서니를 보고 나보고 이해를 하란 말인가 ? 몬한다 !
피켓을 들고 "쿠우모 아자씨 고맙소 !"하고 야단이다. 가운데 곤색양복이 쿠우모 주지사.
두고 봐라 !
조금 있으면 지새끼를 생산을 못하니 남의 새끼 입양한다고 더 야단일게다.
이런 가정에서 뭘 보고 배우며 또 그 자녀들의 앞날 세상이 어떻게 되겠는가.
두고봐라 !
나아가 짐승과도 합법 결혼 운운하지 않는다고 누가 보장하겠는가
조만간 소돔과 고모라의 형님세상이 되지 말라는 보장이 있겠는가.
두고 봐라!
남성과 여성외에도 중성이나 게이가 있다고 입학시험에 나올 것이다.
앞으론 연애도 미팅도 남녀인지 중성인지를 먼저 밝히고 해야 할 판이다.
앞으론 입국시 male female외에도 gay/leabian칸이 하나더 만들어야 할 판이다.
아! 내가 느린건지, 내 생각과는 거꾸로 돌아가는 이노무 어지러운 세상
티모시 돌란 가톨릭 뉴욕교구장만이 외로히 동성 결혼을 전면 비판하고 나섰다.
“동성애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남녀간 결혼 정의를 일관되게
옹호하는 것이며 동성간 결혼은 결코 인정할 수 없으며 참으로 골칫거리”라고
일갈하고 있으나 공의로운 말씀이 어딘지 모르게 공허롭기 짝이 없다.
뉴욕주 상원에서 찬성 33표, 반대 29표로 아슬아슬하게 통과된 이 평등결혼법안은
사실은 미국이 처음도 아니고 미국내에서만도 6번째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것이다.
특히 뉴욕주는 기존의 5개 주(매쓰,버몬트 아이오아 뉴햄셔,DC) 인구를
모두 합한 것보다 많은(1900만 명) 규모나 상징성 때문에 기존 합법화 지역보다
훨씬 큰 파급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 된다. 조만간 캘리포니아에서까지 이러한
법안이 통과될 경우, 미국인 전체 인구의 약 4분의 1이 동성간 결혼이 합법적인
지역에서 살게 된다.
2001년에 Netherlands가 합법화 한 이래로 , Belgium(2003), Massachusetts
(2004), Canada(2005), Spain(2005), South Africa(2006), Connecticut(2008),
Norway(2009) Iowa(2009),Sweden(2009), Vermont(2009), District of
Columbia(2009), New Hampshire(2010), 드디어 New York( 2011)이 해 냈다고
저 난리다. 참으로 자랑(?)스럽기도 하겠다.

게이 레스비언으로서의 삶이 그렇게 자랑스러운가 !.
동성결혼(同性結婚, same-sex marriage)은 생물학적, 사회적으로 동일한 성별을
가진 두 사람 사이에 법률상,사회상 이루어지는 결혼을 말하나 지금껏 종교관습과
반대된다며 종교인들과 동성결혼 지지자들(LGBT) 사이에 많은 갈등이 있어 왔다.
20세기 말부터 LGBT운동이 활발히 일어나면서, 몇몇 국가들이 개인의 행복추구권
과 평등권을 염려하여 동성 결혼을 허용하고 있다. 그 외에도 시민결합과 파트너 등록제같은
동성결혼과는 법적으로 약간 다른 이름으로 시행해 오기도 했다.
역사적으로 대부분의 동성애나 동성 결혼을 좋지않게 보는 종교적,사회적 이유로
인하여 전 세계적으로 전해지는 아주 적은 수의 문서화된 동성애와 동성 결혼
기록을 보면 명나라시대때, 중국남부의 여자들과 남자들 사이에서 젊은 여자 혹은
남자와 특별한 의식속에서 일종의 계약을 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는 고대 아테네의
성인 남자들이 어린 소년들과 했던 계약의 역사와 매우 유사하다. 기원전 34년
테오도시우스 법전을 통해 고대 로마의 동성결혼이 금지 되었으나 법과 사회사이
의 괴리감이 존재하였고, 여전히 그리스의 영향을 받은 문화로 인하여 적은 수의
동성 결혼만이 이루어졌다.
한반도 역사에도 고려 목종도 동성애를 했다는 기록이 있다. 고려 공민왕이
미소년들과 사랑을 나누었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조선시대에는 문종의 부인이었던
봉씨가 궁녀인 소쌍과 동성애 관계였다는 기록과 그로 인해 봉씨가 폐출되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미국에서는 사실상 동성 결혼이 연방법상으로는 허용되어있지 않다.
1996년 미국 국회는이성간의 사람사이만 계약할수 있는 한정하는 결혼보호법을
통과하였지만 이 법은 州들에게 구속력을 갖는 것은 아니니 유명무실한 셈이다.
동성애에 대한 의견은 다양하나 동성애자나 트랜스젠더 등의 소수의 성적 목소리도
존중해야 한다는 진보적인 입장, 종교적인 이유 등으로 동성애를 인정하지 않는
입장, 또 동성애를 인정하지는 않지만 동성애자들의 인권은 존중해야 한다는 중용적인
입장등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이 성의 정체성은 선천적으로 타고 난다는 유전설, 또 자궁내에 있을때 신경계통의
이상으로 출생하면서 동성애 기질을 갖고 태어난다는 선천적 결함설, 양성애자설,
유혹설, 성적격리설,호르몬 비조화설 등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태어난 이
동성애자에 대한 무조건의 혐오는 어쩌면 무지와 그릇된 인식에서 오는 것일런지
모른다. 또 벤자민 프랭클린은 무지와 그릇된 인식보다 더 수치스러운 것은 자신이
모르는 것을 기꺼이 알아보려 하지 않는 자세라고 일찍이 일갈하기도 했다.
유교가치관이 동성결혼을 기피하는 동아시아에서는 아직 동성 결혼의 호용에 관한
법적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는 반면. 동성 결혼을 허용하는 나라도 있는 반면
, 주로 아랍계 국가에서는 이슬람교의 교리에 의하여 동성 결혼을 처벌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아프가니스탄, 수단과 같은 나라는 최고
사형까지 판결하며, 다수의 아프리카와 중동 국가가 중범죄로 다루고 있다.
성서에서는 동성애는 죄이므로 동성애에 반대하는 기독교 입장도 있을수 있고
이것이 있으면 저것이 있고 저것이 있으면 이것이 있다는 인연과 연기설을 바탕
한다면 불교는 찬성할수도 있는 입장도 아닐까하고 한번 폭넓게도 생각해 본다.
성의 정체성의 혼란인 태생적 한계때문에 겪어야 하는 그들만의 고통을
이해와 포용을 해야지 무조건적 비난만 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정말로 이 사람들만의 책임으로만 몰아 세울 생각도 없다.
그러나
이 개똥은 말라서 냄새는 없다느니 하는 그 개똥같은 논리라도
마르기 전 그 개똥의 본질을 훤히 기억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도
그 개똥이 해와 달과 별빛에 퇴색되고 말라 화석으로 굳기까지는
제발 설치지 말고 좀 은둔하고 자제를 하면 않되는 것일까 ?
아뭏든 이 여름 참 무덥구나 !

동성결혼법안통과가 8.15 해방보다 더 좋을까 ?
알라 니꼬라지! (Know yourself !) -소크라테스-
댓글목록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438을 위해 봉사만 해온
우리의 보배 강재우, 김대규를
왜, 이노무 몹쓸 병마가 괴롭히는지
그 생각만으로도
머리 싸매고 누울판인데
어제는 드디어 동성법안이 발효되었다고
뉴욕일원에 게이 결혼식으로 야단이라
가뜩이나 더운 나를 어지럽힌다.
또 미국 중부지방이 물난리 불난리더니만
이제 고국의 중부지방을 물바다로 난리라
지구촌 곳곳이 이제 남의 일이 아니구나.
아이구 골치로다.
참으로 새대가리 머리수준으로는
왜 그러는지 모를 일이로다.
또 그래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건지
누구 시원하게 대답 좀 해주소 !
재우야, 대규야 !
니네들이 빨리 툴툴 털고 일어나야
이 여름 나도 좀 쉬원하겠다.
제발이다 !
정말로 툴툴 털어야 하기에
나도 오랫만에 먼지쌓인 헛소리 펜을
툴툴털고 다시 들어왔다.
개똥도 보약이 되는구석이 있듯이
이 헛소리도 보약이 될지 모르겠구나.
제발 힘내라. !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성결혼이라...
암만 생각해봐도
망칙한 생각만 든다.
그렇게 자연의 섭리를 거스리고
살아도 되는 것일까?
아직은 남의 나라의 일 정도로
치부하고 살수밖에 없다.
금윤아 내 걱정은 너무 하지마라.
지금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
아침마다 진양호를 산책하고 있고
항암치료도 큰 무리 없이 잘 소화하고 있다.
건강상태가 무척 좋다.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참으로
고맙고
다행이다.
이균님의 댓글
이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금님께
오랜만에 뵈오니 반갑습니다
지적하신 교서의 내용은
미국만의 심각성을 넘어서
우리사회도 점화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개인과 사회, 국가의 장래와도
연결되는 무거운 주제까지
환기시켜주심은 아직도 전하께서
강건하시다는 걸로 알겠습니다
이역만리라서 보이지도 않고
말하지 못하고 들리지 않아도
항상 대궐을 바라보는 민초의 마음을
잊지 마셔요.
그라고
대박은 긍정적이고 포용력이 큰 사람입니다
1438 친구들의 성원과 바람을 다 수용하고
평소대로 생활하며 봉사할 것입니다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반갑도다. 문백
내가 어찌 민초를 꿈엔들 잊는단 말인가.
먼지쌓인 헛소리펜을 다시 든 것은
다름아닌 그립고 보고픈 친구들의
"나 여기 살아 있네!"하고 내밀
깃발이라도 한번 보고 싶었네.
다들 좀 내밀어 줘야 할텐데.
이렇게 민초의 숨결을 확인했으니
소기의 성취를 달성한 셈인가.
괜히 게이를 들고 나왔다만
그건 그놈들 일이고
우리는
우짜든지 건강해야 하네.
무더운 이 여름 잘 이겨 내세나.
정진환님의 댓글
정진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놈들이 별 찌랄도 다하고 자빠졌네
호모나 레즈비안이야
고래로 있어 왔지만
지들끼리 찌지고 빨고 찌랄한들 어떠리
허지만
혼인은 자자손손 뿌리를 이어가기 위한 신성하고 거룩한 행위인데
이노무 새끼들
노는 꼴이 기가 차고 한심하도다
말세여
말세가 가까워지고 있다
오 ---하나님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그 꼬라지를 하고도
참 자랑스럽단다.
Oh, my God ! 이다.
정심임심인가.
정작 내가 할소리
대신해줘 고맙기 그지없네.
그러나 이놈들 때문에
아직도 고산증세도 있을텐데
혈압은 너무 올리지말고
이 여름 잘 지내세.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윤아 밸일엄제 ?
올만이다
세상 살다보면 개도 보고 소도보고 스님도 보는거 아이가 ?
더런넘들 하는짖거리 신경쓰지마라 내심장만 무리온다
여기는 시도때도 없이 비가 퍼붓네 우잘락꼬 그런지 몰것다
확실한건 기후변화로 예전과는 틀리다
건강해야할 칭구들이 아프고 하니 맘이 씨리다
아마 잘극복할게야 믿는다
항상 건강하시게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구 남버원 원표야
오랫만이고 반갑구나.
게이같은 얄구진 소리는 그야말로 헛소리고
실은 나 살아있으니 니도 잘 살아있나하고
확인 인사할려고 하는 괜한 짓거리다.
하모 우리 살기도 벅찬데
게이 그놈들까지 걱정할 것 있나?
아뭏든 이번 폭우에 무탈하신가
또 건강하고 잔차는 열심히 타고 ?
다른 친구들도 손짓을 해주모 조컷다 !
늙어 가면서 사는 삶이 별건가..
"나 잘있다. 니도 밥 뭏나 ? "
하면서 기울이는 사랑과 관심 아니겠나.
우짜든지 여름 잘 지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