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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의 신기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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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7-17 16:00 조회5,043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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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신비한 명물을 보셨나요?
 
그냥 무심코 보면 강가의 볼품없는 조그만 돌산이랍니다.
그러나, 천년을 이어오며 동강을 지키는 두 모자는,,,
누구를 위해 이렇게 간절히 기도를 하고 있을까요?
여기에서 비명에 간 단종의 명복을 빌고 있을지도......
 
1. 강원도 영월군 동강의 신기한 풍경
강물에 비친 그림이 신기하게도 두 모자(母子)가 합장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그림이 움직여서 잘 안 보이시나요?.  축소한 아래 그림을 보세요.
 
gido.jpg
2. 정지된 축소 그림입니다.
   모자가 합장 기도하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gido-1.jpg

3. 90도 회전시킨 사진입니다. 참 신기하지요?

gido-2.jpg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도하는 모자상은 동강 어라연의 하산암에 있다.
그러나 저 모습을 보지 못한 것은 당연하다.

왜냐하면 사진이 아니라 그림이기 때문이다.
신기한 모양을 한 모자상 바위는
홍익대학교 서양화가인 김재홍 교수의 그림책 “동강의 아이들”(길벗어린이)에
실린 작품으로 전 세계에서 2년에 단 1권 선정해 시상하는
“2004에스파스 앙(EspaceEnfants)상을 받았다.

김 재홍교수는 "동강을 찾아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상상하여 그린 것이기 때문에 실제와 많이 다르다"고 말했다.

친구들의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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