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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만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06-13 22:00 조회10,95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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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8 산악회원 여러분 ! 감사합니다.
비가 오락가락 하여 집행부 마음을 졸이게는 했지만 참으로 다행스럽고 고마운 날씨였습니다. 오고갈 때 시원하게 비를 뿌려주고, 산행 땐 숲이 비를 가려주고-----.
햇볕과 비는 절묘하게도 참석한 250여명 동문들을 도왔답니다.
변덕스런 날씨였지만 무사히 산행을 마쳤으며, 전홍식 친구 동부인의 뒷풀이는 우리들을 감동시켰답니다.
참석한 친구들은 모두 36명입니다.
강재우, 김명진, 박기영, 심순보, 이태현, 이동근 부인, 임천호, 최수권, 표영현, 허남오, 고환욱 동부인, 김종건 동부인, 김석호 동부인, 김창주 동부인, 이명상 동부인, 전홍식 동부인, 이만수 동부인, 심철영 동부인, 문영진 동부인, 안홍식 동부인, 이종환 동부인, 서성환 동부인, 뒷풀이에 참석한 이영환, 정건호 친구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금수산아>
금수산 산행 길은 시가 있는 길
이름 모를 야생화가 우리를 반긴다.
산정에 모인 구름 신비를 더하고
기슭의 남근석 소망을 더하리라.

정상아래 중턱마다 옹달샘이 기다린다.
돌이 많아 그런지 힘도 들고 숨도 차다.
이끼 낀 바위 많아 조심조심 또 조심

방울방울 맺힌 땀으로 정상에 오르니
아 ! 바람, 바람 가슴이 시원하다.
굽이굽이 봉우리 출렁출렁 호수는
한편의 그림이다. 푸르고 아름답다.

봄이면 야생화
여름이면 푸른 숲
가을이면 비단 옷
겨울이면 약초 수확
아아 너, 금수산아 

<추신> 비봉산악회 홈피 주소 : http://www.bb2006.com  이라오.
1438 우리가 먼저 회원에 가입합시다. 우리가 먼저 소식을 올립시다. 감사합니다.
2006년 6월 13일  비봉산악회장  이만수 배상

댓글목록

김해영님의 댓글

김해영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 좋은 금수산에
더 좋은 벗님네와 함께하였으니
무엇이 보다 더 하리요
함께하지 못함에 약이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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