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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세티아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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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성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12-26 23:19 조회7,023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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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의 어느마을에 병든 홀어머니를 모시고사는 착한 소녀가 있었다
 
 어느날 한 명의가 찿아와말하기를 " 이병을 고치는 약초가 있다.그것을 가져오면
 
 병을 쉽게 고칠 수 있다" 소녀는 명의가 그려준 약초를 찿아 깊은 산 속 으로 들어갔다
 
추위와 허기에 지친 소녀는 나무밑에서 쉬고 있었는데,그때 절벽을 바라보니 명의가 말한
 
하얀꽃이 피어 있었다. 소녀는 서둘러 절벽을 오르다 그만 추락하고 말았다.
 
 '하나님,제엄마의병을 고쳐야해요 소녀는 기도했고,그대천사가 나타나 피묻은 약초를
 
건네주었다.순간 소녀의 상처는 씻은듯 나았고 그리고 절벽의 하얀꽃은소녀의 피로 붉게
 
물들었고-- 이것이 바로 겨울에 잎이 빨갛게 물드는 "포인세티아" 즉 아기예수탄생을 축복하는
 
- 크리스마스 꽃 입니다
 
 예수와 우리조상은 아무 흠이없는 흰꽃같은점에 공통점을 놓고본다면
 
그러나,예수는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십자가에서 피흘린 붉은꽃이되었고
 
우리 조상또한 오늘날 우리들 후손을 위해 피를 흘려왔지요
 
나이가 환갑 진갑이 지난 우리 친구들은 기실 한,두살 어린애로 한번쯤 돌아갈 필요가있고
 
이솝 우화같지만  지금계시거나,돌아가신 부모님을 위해"포인세티아"소녀가 되어본적있는가?
 
우리들 후손들이 포인세티아 소녀 들이 많기를 바라겠지요?
 
     크리스마스가 흘러가고 새해가오고있읍니다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아니년말이라도 "포인세티아,그꽃을 당신의 책상위 몇송이
 
     드여놓아봄이 어떨른지?
               
 이 년말을   "포인세티아 처럼 ........................................

댓글목록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크리스마스 시즌에
장식된 꽃을 보고
멋지다고만 생각하고
무심코 지나쳤는데
바로 그 꽃이 포인세티아 였었네...

새해에는 권총의 바램과 같이
고운 마음을 가진 포인세티아 소녀들이
많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권총 건강 하시게.

이동근님의 댓글

이동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후손도 후손이지만 ,,
우리부터 포인세티아 소녀처럼 살자꾸나!!!!!!!!!
빨리 가는 세월보다  4배속으로 느리게 살면,
1년이 4년이 되지, 느리게 산다는 말은,
젊은 시절보다 4배 더 부지런히 열심히 재미있고 즐겁게 산다는 거죠

금연을 결심하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김영문 친구와 그 가족에게 매일 몇 번씩 확인 격려 전화하면서 년말을 빈틈없이 마무리 하고,
새해를 맞으면서, 최소한 눈 하나 만이라도 우리 친구들이 토끼눈처럼 맑게 빛나길 기대해봅니다.

권총,
항상 보수없는 일에 수고가 많소. 최고의 봉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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