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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변정담

임진년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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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성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12-30 14:47 조회6,768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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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하기를 더디하는것은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덮어 주는것은 그의 영광이다
             ------   잠언 11절   -----
 다아는 얘기같지만 타인의 실수나 허물을 보고 너그럽게 용서하고
감싸주는것이 슬기로운 사람이라할것 인즉
악한 동기로 남을 헤치거나 상처를 입히면 권고와 징계를 조야겠지만
그렇지않은 경우에야 궂이 그럴 이유가없지않겠읍니가
1438 친구들이야 그런 사람없읍니다.
상대가 내맘에 들지않는말을을 하거나,내 기분이 좀 상하는말을하면
금새 안색이 변하고 성질부터 내는 사람을 보게되는데...
그러지말아야 1438 노인네들 건강해집니다
오래 살 수 있고 1438상호간에도 우정이 돈독해지리라
      
        ~~~~~~~~~~~~노하기를 더디하며 허물을 덮어주거라~~~~~~~~~

댓글목록

이동근님의 댓글

이동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기에 평소에 마음공부를 게을리하지 말고 많이 합시다 평생에 화를 한번도 내지 않을 수 있는 방법종에 하나는
  남의 말을 경청하면서 상대방 말이, 말인지 소린지  빨리 내 마음의 체로 쳐서 구별하는 법입니다
  상대방의 말이, 말이 아니고 소리라면 대꾸할  가치가 없고 지나가는 개소리나,기차 꽤액하는 소리와 같다고 마음정리를 하는 겁니다  개짖는 소리 붇들고 시비하는 일은 없거든요  상대방이 농담하는 소리를 의미가 담긴 말로 받아들이면 화를 자초하는 일이 생깁니다. 화를 내면 결국 자기 손해거든요. 그리고 혼자 화를 내는 일은 없습니다 혼자 내는 건 화가 아니고  병입니다
일례로, 상가에 문상 다녀온 나에게 집사람이 엉뚱한 얘기를 해온다면 그 건 말이아니고 소리입니다
소리릉 붙들고 대꾸하고 변명할 하등의 가치가 없지요  아주 태연하게 "아아~~ 바람 부는 소리구나 아아~~~"하고,,,

새해 임진년에는 일상에서 화를 한 번도 내지 않도록 마음공부를 더 열심히 하렵니다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제사 행전 슨상님의 진면목을 보는듯 합니다.
살아오면서 터득한 살아있는 말씀이라  감동이 밀려오면서
나는 지금껏 개짓는 소리에 너무 민감하게 살아온게 아닌가하고
자책하게도 됩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세상을 향해 많이 베푸는 행전답게
땡전한푼 않 생기고 반기지도 않고, 배척도하고, 고마움의 진심도 모르는듯 해도
이러한 우매한 중생들에게도 끊임없이 지도편달 바라고
내내 건강다복 만사형통하기를 바라나이다.

정병옥님의 댓글

정병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부터라도
말인지 소리인지 구분할 줄 아는
공부를 더 해야 될 듯----

우리 모두를 위한
금연 전도사님의 훈계
감사합니다.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권대감님도 그간 안녕하셨오 ?
마침 하늘에서 내리시는 말씀같아
나 자신도 흠찟 뒤돌아보게 되는
금과옥조같은 좋은 말씀 고맙기도 하거니와
부디 새해에도 건강다복하실길 바라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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