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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있는 의자도 조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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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여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8-10 18:46 조회7,535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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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내가 직접 경험한 황당한 사고 이야기>
어제 밤 시원한 바깥 바람이나 쏘이러 베란다(발코니)에 나가 밖을 보면서 의자에 앉았는데...
"와장창"
의자(흔해 빠진 프라스틱 간이의자, 조금 오래 되긴 했음)가 사정없이 부서지며 바닥에 쓰러짐.
놀라서 멍하니 쓰러진 채로 바닥에 앉아 있으니 와이프도 큰 소리에 놀라 달려나왔음.
다행히 다친 데는 없었지만 부서진 의자 조각들을 보니 날카롭기가 무슨  칼끝 같았음.
"저기에 찔렸다면 대형사고?"
생각하니 아찔할 수 밖에.
나는 의자에 올라서서 일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데 만약 저 위에 올라가서 작업하려고 했을 때 의자가 무너져 내렸다면 아마도 큰 일이 날 뻔 했다.
친구 여러분! 아무쪼록 잘 있는 의자도 조심합시다.

댓글목록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자가 오래 된것인가 보다
조심해야 것다

단 프라스틱 의자는 부식하지않고 보서리 라운딩 진부분이 금이갈수 있다
그때는 보통때보다 앉을때 뭔지모르게 쿠션이 더 느껴진다 , 살펴볼것

우리의 습관이 피곤하면 의자에 앉을때  위에서 90도로 내려앉지 않고
어느방향으로 비틀면서 앉는 경우가많다 이때 의자 4다리에 가해지는
힘은 앉아있는 상태보다 몇십배 강할수도있다

그냥 친구들이 이런봉변 당할까봐 돌팔이가 몇자 적어봅니다
ㅎ ㅎ ㅎ  더운데 조심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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