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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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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2-09 14:54 조회3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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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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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견새가 밤새 피를 토해 피어나는 두견화

수로 부인에게 따다 바친  절벽 위에 핀 꽃



2019.12.18.



진달래꽃 이야기


신라 성덕왕 때 미인 수로 부인은

강릉 태수로 부임해가는 남편 순정공을 따라 강원도로 가고 있었다.

따뜻한 봄날에 일행은 가다가는 쉬고 쉬다가는 가는 것이

어느덧 한낮이 되자 냇가에서 점심을 먹게 됐다.

그때 절벽에 현란하게 핀 진달래를 보고,

수로 부인은 따라온 하인에게 그 꽃 한 송이를 따오라고 명했으나

발을 디딜 곳이 없는 절벽이라서 누구도 엄두를 못 냈다.

마침 암소를 끌 고 지나가던 한 노인이 부인의 말을 듣고

위험을 무릅쓰고 절벽을 기어 올라가 진달래를 꺾어다 주고

다음과 같은 헌화가를 지어 바쳤다고 한다.

 

"자줏빛 바위 끝에 잡아온 암소 놓게 하시고

나를 아니 부끄러워하신다면 꽃을 꺾어 바치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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