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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7-11 08:19 조회9,90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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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활시위의 화살보다 빠르게 지나간다고 하더니 올해의 반이 지나고

장마비가 오락가락 하는 계절인 7월도 중순이 되었으니 빠른 세월의 흐름을

지켜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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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CM, 95 KG 으로 뚱뚱하지만 여린 마음과 최고의 목소리 소유자로

출장중 비행기 안에서 미녀는 괴로워라는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얼굴 없는 가수인 한나 (김아중 탤런트 ) 아미가수 대신 노래를 불러 주며

밤에는 생계를 위해 폰팅 알바도 합니다.

음반 프로듀서인 상준을 사랑하지만 자신 외모때문에 못하고 그의 생일

파티에 초대 받고 갔다가 한나는 흔적없이 사라집니다.  이후 169 CM  48 KG

S 라인 몸매 소유자로 변신하는데 성형수술후 좌충우돌과 로맨스를 그린

코미디영화 입니다.

 

한나에게 친구가 말하는 재미나는 대사도 있습니다.

남자 한테는 여자는 부류가 있는데, 이쁜 여자는 명품이고, 평범한 여자는

진품이며, 너처럼 뚱뚱이는 반품이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

우리의 몸은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니 다치지 않는 것이 효도의 시작이다.

공자님 말씀은 호랑이 담배 피우던 옛날 이야기가 되었고, 우리나라 여성의

80% 이상이 성형수술을 하고 싶어 하며 실지로 20 여성 62% 성형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예뻐지고 싶은 젊은 여성들의 본능이 이해는 되지만,

눈과 코는 기본이라는 현실은 조금 지나치다 싶네요.

 

호텔에서 외출시 명동거리에서 10.20대의 이상 올라갈 없는 핫팬츠를

입은 젊은 여성들의 미끈하면서 늘씬한 각선미를 많이 보았습니다.

민망할 정도로 반바지가 짧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황금시기인 젊은 나이에

입어야지 40.50대에 입을 수는 없으니까 이해가 되었습니다.

 

오늘 점심을 먹으러 가는데 옆의 자동차의 라티노가 멕시코 국기를 차에 달고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는 가끔 보는 광경으로 멕시코의

위대함에 고취된 상당한 애국심을 가진 멕시코인으로 생각했습니다.

식사후 회사로 오면서 대형 건축자재상 앞에서 일용직 일을 찾기 위해 주위를

서성이던 5 – 6 명의 불법체류자로 보이는 라티노들을 경찰이 체포하는 장면을

목격 했습니다.

 

과달루페 이달고 조약 ( Treaty Of Guadalupe Hidalgo ).

1821 스페인으로 부터 독립된 멕시코를 상대로 1846 미국은 팽창주의에

힘입어 전쟁을 시작했고 미국이 승리하여 비야데 과달루페 이달고 에서 1948

5 30 조약이 체결됩니다.  캘리포니아. 멕시코.애리조나.네바다

텍사스.유타 일부의 광활한 땅을 1500 달러에 넘긴다는 내용입니다.

 

우리 국민들도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됩니다.

인터넷에 가끔 오르는 내용으로 북한정권이 붕괴하면 중국이 북한을 중국의

영토로 편입할려고 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입니다.

동북공정을 통해 중국내의 소수민족을 전체 중국으로 묶으며 또한 북한까지

탐내는 강화된 중화 내셔널리즘에 대항하여 우리나라는 어떤 준비가 되어 있을까.

160 전에는 캘리포니아를 멕시코인들이 자유스럽게 다녔는데 이제는

비자 없이는 없는 땅이 사실을 기억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건강하시고요.

댓글목록

김상철님의 댓글

김상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원장,
이제 장마도 거의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겠지.  여름휴가 계획은 어디로?
아마 이심전심 이었나봐, 친구니까.
즐거운 하루 하루가 계속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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