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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에서 巨匠숙녀로 우뚝 선 장영주-933홈에서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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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수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10-20 01:21 조회6,232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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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才소녀에서 巨匠숙녀로 우뚝 선
바이얼리니스트 장영주 (Sarah Chang)



쇼팽 / Nocturne No. 20 in C sharp minor, Op, posth.
[Growing Story of Genius Violinist 'Sarah Chang']


지난 5월 장영주(張永宙 1980~ 필라델피아)의 한국공연에 앞서 나온 베스트앨범 (EMI)의 재킷 타이틀에는 'Sarah Chang - The Young Virtuoso'라고 되어있다. 4살때 바이얼린을 시작, 8살에 뉴욕필과 협연하며 신동소리를 듣던 장영주는 이제 27세의 성숙한 숙녀이면서 Virtuoso, 즉 거장 (巨匠)으로 불리어지는 큰 별이 되었다.

겨우 두살 반에 아버지가 켜는 바이얼린의 장조와 단조를 구분하고 "아빠, 왜 슬퍼요?" 라고 물었다는 타고난 음감(音感)의 천재가 뉴욕필과의 첫 협연무대에 서던 날, 지휘자 주빈 메타는 청중들에게 "하늘이 내려주신 음악천사가 우리 곁에 왔다"고 소개했고 연주가 끝나자 10분간 기립박수를 받았다는 새라 장. 최고의 연주자에게만 주어진다는 The Avery Fisher 상을 1999년에 받은 장영주는 현란한 기교와 풍부한 표현력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개성있는 연주로 전 세계 클래식 팬들을 한없이 매료시키고 있다.



사라사테 / Zigeunerweisen, Op. 20 ( Berlin Phil, Placido Domingo)



바흐 / G선상의 아리아 (Air On The G String)




멘델스존 / 노래의 날개위에 (On Wings of Song)


마스네 / 타이스의 명상곡 (Meditacion de Thais)


브람스 / Hungarian Dance No.1 in G minor


생상 / Introduction & Rondo capriccioso,op.28


파가니니 / Violin Concerto No.1 in D major,1악장


차이코프스키 / Violin Concerto in D major,1악장


댓글목록

김상철님의 댓글

김상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권아,
잘 지내지.
사라 장이 완전히 성인이 되었네, 아직 소녀인줄 알았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라사데의 지고이네르 바이젠'을 즐겁게
감상하고 퇴근한다.  고맙다, 건강하고.

김평원님의 댓글

김평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오랫만에 들어보는 '지고이네르바이젠', 'G선상의 아리아'...
신혼시절 집사람 바이오린을 내동댕이 칠 정도로 클라식에 문외한이었지만
먼옛날 우리들이 한번씩은 들어본 곡들이지요.
한참 감수성이 예민했던 그때 그시절,
무작정 좋아했던 바이올린의 그 음색.
산다는게 무언지 까맣게 잊고 있었던 저리도록 아름다운 그 곡들.
친구 덕분에 다시 감상할 수 있어 정말 고맙네요.
집사람과 같이 종종 감상할께요.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술만 좋아하는 줄 알았더니
음악에 대한 조예가 보통이 아니네.
사라 장의 연주는
다른 연주자들과는 확실히 다르다.
휴일 아침에 한없이 빠져든다.
좋은 음악을  들을수 있게 해줘서
정말 고맙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믾이 소개해 주시요.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상한 취미를 즐기는 멋쟁이 ! 늦었지만 졸졸 따라다녀야겠다.
  심신도  맑아지고, 가끔 순대국도 같이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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