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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매화 마을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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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수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3-25 20:06 조회5,496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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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음악
Beethoven 의 Violin Sonata "SPRING"-2악장
Anne Sophie Mutter의 Violin 연주

댓글목록

이동근님의 댓글

이동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는 친구 수권아!
어쩜,,,오늘, 이 사진과 음악이 ......
 장광명 아버님  마지막 가시는 장례에 가면서,
하동포구 양변에 눈이 부신 매화꽃.
도로변에 벚꽃은,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4월 4일 이라는 데
그전에 터질까봐 차를 조심해서 달렸다.
마침 장지가 평사리 최참판댁과 마주 보는 마을이라,
아버님 멀리 가시게 하고 최참판댁 들려서
하동군에서 임명한 명예 참판하고 하동녹차 시음하고.
화개장터 들려서 산채비빔밥 으로 요기하고,
하동포구를 따라 하루 소풍을 즐겼소이다.

최수권님의 댓글

최수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친구가 가신 길이 눈에 훤하오

그러나 베토벤이 이곡을 작곡한 1801년은 심한 귓병으로 인한 절망감으로
봄은 베토벤으로부터 점점 멀어져 가고 있었을 것이오
특히 이 2악장에서 그 비감은 더욱 짙어지고.......

비감으로 얼룩진 이 아다지오는 아름다운 정적의 속삭임이며
멀어져가는 봄에대한 애타는 그리움이 아닐까?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수권아.
난 네얼굴 사진으로 잘보고있다.
꼭 쌍계사 입구의 사천왕과 같은 수호신이나
달관한 도사얼굴이 되었구나.
시간적 여유가 있는 모양이구나.
카메라들고 유유자적하는 모습이 보이고
음악과 꽃향기로 치장한듯 보기좋다.
아뭏든 건강해서 보기좋다.

이균님의 댓글

이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며칠전이었는데 또 보고싶다.
친구의 숨은 역량이 서서히 빛을 내기시작하네.
그림과 음악이 절묘하다. 아름답고 멋지네. 고마워.
그라고 산채나물채취갈때 날 데려가기로 한 약속 잊지마시게.
즐거운 아침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김해영님의 댓글

김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속에 꽃이 노니는구료.
 내 컴퓨터에 그대가 보내온  아름다운  꽃들에게
 벌과 나비가  오는도다.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며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쉼없이
 하고 있는 오지항아리속엔 또 새로운 생명이 잉태되고 있네요.
 최도사님!
 혼자 유유자적하셨지만  많은 자연의 친구와 동행하였군요.
 아름답고 고운 그대의 심성에 따라
 자연도 우리도 기쁨에 넘쳐납니다.
 고맙소,항상 건강하세요.

김상철님의 댓글

김상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권아,
계절에 맞추어 선곡을 해주는 실력이 대단하네.
좋은 음악을 들으며 신나게 퇴근 준비를 해야겠네.
건강하고.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구들! 짬나면 daum카페,山 나그네의 草幕에 한번 들러봐.
山이야기,애송詩 ,음악감상실등 수준이 상당한 choi 수권의
아담한 방이 있다. 아울러 나의 컴 입문을 도와주고 지금도
틈나는대로 하나씩 가르쳐 주고있는 수권,대규,의석
3인방에게 감사를 날린다.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삼인방, 日時만 정해라 냄비까지 붙여 한잔 살께.
(아마도 셋이서 날잡아 수원까지 올라몬 몇 수년은 걸릴꺼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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