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茂森山房에서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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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11-09 08:17 조회7,762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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茂森山房에서의 일상



아침엔 동쪽창문을 열고 찬란한 햇빛을 바라보며 하루를 계획하고


한낮엔 남쪽창문을 열고 따스한 해님을 벗 삼아 산보하고


오후엔 서쪽창문을 열고 붉게 타오르는 노을을 바라보며 사색하고


저녁엔 북쪽창문을 열고 수많은 별들을 헤아리다 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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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7.

댓글목록

구자운님의 댓글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오는 15일(토) 10시에

구종서 집앞에서

집합하여

무삼산방에 가서

부추전 해먹기로 했는데--

대규야 시간이 어떻는지 모르겠다.

정 시간이 안 되면 아무때나 연락하려무나!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건 하꼬방이 아니고
완전히 구방궁 수준이구나.
과연 북창을 통해 별을 헤아릴만하구나.
앞으로 더욱 더 수준 높은 詩가
쏟아져 나오길 희망해본다.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응  한번가보니  밖에서는  보면  각진 집인데
안에는  간단하면서도  잘꾸며있다 ;
앞에는  개울이 흐르고  뒷마당은  100평정도돼고
지하수 물맛이  끝네준다 .
공기도 물론이고  뒷산은  등산코스로  제격이고 
10분거리에  성희  하꼬방이 있어니  이얼마나
귀가  막히지않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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