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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직후 붙은 별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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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7-10 13:46 조회7,1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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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평생을 다니던 직장서 은퇴한뒤 그동안 소홀했던 자기충전을 위해 대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처음에 나간 곳은 세계적인 명문대 하바드대학원. 이름은 그럴싸하지만 국내에 있는 하바드대학원은 는 일도 없이 쁘게 나드는 곳이다. 하바드대학원을 수료하고는 동경대학원을 다녔다. 노당 이라는 것이다. 동경대학원을 마치고 나니 방콕대학원이 기다리고 있었다. 들어박혀 있는것이다.     하바드→동경→방콕으로 갈수록 내려 앉았지만 그래도 국제적으로 놀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러는사이 학위라고 할까 감투라고 할까 하는것도 몇개 얻었다. 처음 얻은 것은 화백→려한 수. 이쯤은 잘 알려진 것이지만 지금부터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것이다. 두번째로는 장노다. 교회에 열심히 나가지도 않았는데 웬 장노냐고? 기간 는 사람을 장노라고 한다는군.  장노로 얼마간 있으니 목사가 되라는 것이다. 장노는 그렇다치고 목사라니.....!!! 적없이 는 사람이 목사라네 _아멘_ 기독교감투만 쓰면 종교적으로 편향되었다고 할까봐 불교감투도 하나 썼다. 그럴듯 하게 "지공선사" 하철 짜로 타고 경노석에 정좌하여 눈감고 참선하니 지공선사 아닌가...... !!! 나무관세음보살!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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