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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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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10-12 08:36 조회9,9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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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입니다



길 떠나고 싶은

괜스레 쓸쓸해지는 가을입니다


어디 다녀오고 싶지 않으세요

황금들판을 걸어보고 싶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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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만나보고 싶지 않으세요

고향친구를 만나보고 싶지 않으세요


혼자서 고독을 씹느니

친구들과 단풍구경이라도 가는 게 어때요



2012.10.11.

[이 게시물은 운영지님에 의해 2025-09-13 13:49:36 노변정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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