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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음주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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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염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9-10 09:20 조회5,81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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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음주 상식

 
   <목      차>
1. 유용한 음주 상식
2. 숙취 해소 방법
3. 술의 종류
4. 알콜 유발 질병
 
1.유용한 음주 상식
◐ 술마시면 얼굴이 붉어지는 이유 ◑
간장에는 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효소 (ALDH) 가 5종류 있다.
이중 주로 1, 2형이 아세트알데히드란 독성물질을 분해처리한다. 그러나 얼굴이 잘붉어지는 사람은 저알코올에서도 작용하는 2형 (ALDH) 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알코올 분해가 전혀 안된다. 따라서 조금만 술을 마셔도 금방 혈중 알코올농도가 높아져 얼굴이 붉어지게 되는 것이다. 약한 술도 자주 지나치게 마시면 중독이 된다.
◐ 과음은 숙면에 방해가 된다 ◑
많은 사람들이 맥주 같이 약한 술에 의해서는 중독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약한 만큼 술의 양이 늘게되고 따라서 혈중 알코올농도도 독한 술과 마찬가지로 올라간다. 약한 술도 자주 과음하면 중독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과한 술은 오히려 숙면에 들지 못하게 한다. 간도 잠자는 사이에는 쉬어야 한다. 그러나 자기전의 과음은 알코올 분해량을 늘게 해 간을 쉴 수 없게 한다. 당연히 간에 큰 무리를 주며 숙면을 방해하게 되는 것이다.
◐ 해장술은 치명적이다 ◑
과음으로 인해 간과 위장이 지쳐있는 상태에 또 술을 마시면 그 피해는 엄청나다.
해장술은 뇌의 중추신경을 마비시켜 숙취의 고통조차 느낄 수 없게 하고 철저히 간과 위를 파괴한다. 일시적으로 두통과 속쓰림이 가시는 듯한 것은 마약과 다름없다.
다친 곳을 또 때리는 것과 똑같은 해장술, 마시지도 권하지도 말아야 한다.
◐ 과음은 오히려 성기능을 저하시킨다 ◑
과음은 대뇌까지 마비시켜 남성의 발기를 방해한다.
술이 깨면 정상이 되곤 하지만 반복되면 고질적인 임포텐스가 될 수 있다. 또한 남성 호르몬 생산을 방해하여 불임을 유발하고 여성 음주자들에게는 불감증에 빠지거나 생리를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 여자는 남자보다 알코올성 간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
여성음주가 늘면서 여성 알코올 의존증 환자가 늘고 있다.
여성이 상습적으로 음주를 하면 남성보다 배는 빨리 중독이 된다. 그 까닭은 알코올 분해효소를 남성의 절반밖에 지니지 못하고 태어났기 때문이다.
당연히 같은 양의 술이라도 알코올의 해를 더 많이 받게되어 간경변과 같은 간장질환의 발병률이 훨씬 높다.
◐ 취하는 속도가 빨라지면 즉시 검사 받아라 ◑
40세 전후가 되면, 취기가 오래 남거나 취하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사람이 많다.
오랫 동안의 잘못된 음주습관이나 복잡한 스트레스가 원인일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간장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생활태도, 음주습관 등을 반성해 볼 필요도 있다.
◐ 술 마신후 먹어서는 안되는 약물 ◑
Acetaminophen : 간장해 증대 - 타이레놀, 쿠울펜, 아세트 아미노펜
Aspirin : 위장장애 증대 - 아스피린, 로날
Chlorpheniramine : 과도한 진정작용
Cimetidine : 위궤양 악화 - 시그나틴 정, 에취투, 타가메트
Cortisone : 위궤양 발생위험 증대
Dexamethasone : 위궤양 발생위험 증대 - 덱사소론 정, 덱사코티실 정
Dextromethorphan : 과도한 진정작용 - 덱시프론판 정, 러미라 정
Diazepam : 과도한 진정작용 - 바류제팜 정, 바리움
Enalapril : 과도한 혈압강화 - 레니텍 정, 알프린 정, 에나프린 정
Furosemide : 탈수, 숙취 등의 부작용 증대 - 라식스, 후릭스
Ibuprofen : 위장장애 증대 - 모트린정, 부루펜, 콜쓰린
Mefanamic acid : 위장장애 증대 - 폰스텔, 폰탈
Metronidazole : 부작용 증대 - 로도질, 후라시닐
Nitroglycerin : 금기 - 니트로그리세린 설하정
Ranitidine : 약효감소 - 유란타, 잔탁, 큐란
Sucralfate : 약효감소 - 복합아루사루민
 
2. 숙취해소 방법
◐ 숙취란 ◑
술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숙취 때문에 고생을 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고 할 정도로 숙취의 고통은 끔찍하다.
숙취의 원인은 두말할 것도 없이 과음이다. 절제하지 않고 마신데 대한 간장의 보복인 것이다.
과학적 표현으로는 간장에서 미처 소화하지 못한 술 찌꺼기인 아세트알데히드가 일으키는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다.
성인이 1시간당 분해할 수 있는 알코올의 양은 6g으로 소주 한 병을 분해하는데 10시간 정도가 걸린다. 이를 혈중 알코올 농도로 치면 0.2% 정도가 된다.
◐ 숙취의 원인 ◑
숙취의 주요 원인은 다음의 세가지라 할 수 있다.
첫째, 탈수 현상 :
알코올의 작용으로 인해 술을 마시면 소변이나 땀, 기타 분비물로 많은 수분을 소비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몸에 수분에 부족해 몸이 나른해 진다. 술 마신 뒤 갈증이 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둘째, 전해질 부족 :
수분과 함께 미네랄과 같은 여러 가지 전해질이 몸 밖으로 배출된다. 숙취의 대표적인 증상인 몽롱하고 무기력한 증상은 바로 전해질 부족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셋째, 술의 찌꺼기인 아세트 알데히드가 미치는 각종 부작용 :
괜히 짜증이 나고 속이 메스꺼운 현상등이 바로 이 증상이다.
◐ 숙취 해소법 ◑
숙취 해소의 가장 좋은 방법은 물론 과음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과음을 하였을 경우 다음의 방법을 쓰면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1. 위 속에 남아 있는 알코올 찌꺼기를 토해 낸다.
2. 토한 후에 위장약을 먹도록 한다.
3. 잘 토해지지 않을 경우 따뜻한 물에 꿀을 진하게 타서 마신다.
4. 따뜻한 차를 몇 잔 마신다.
5. 잘 익은 홍시를 먹는다.
6.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한다. 사우나나 열탕은 해롭다.
7. 지압을 한다.
위의 방법으로도 도움이 안되고 심한 숙취로 갈증, 설사, 두통등의 고통을 견디기 힘들 때에는 병원을 찾아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현명한 방법 중의 하나이다.
◐ 숙취 예방법 : 올바른 음주 습관 ◑
음주시 다음 사항에 유의하면 숙취의 고통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참고 하시길...
1. 술 마시기 전에 음식을 섭취하여 공복을 피한다.
2. 자기 자신의 적정 음주량을 초과하지 않는다.
3. 술을 마실 때 천천히 그리고 조금씩 장시간에 걸쳐 마신다.
4. 반드시 안주를 먹으면서 마신다.
5. 술을 마실 때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는다.
6. 약물을 함께 섭취하지 않는다.
◐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 ◑
선지국 :
선지에는 흡수되기 쉬운 철분이 많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콩나물, 무 등이 영양의 밸런스를 이루어 피로한 몸에 화력을 주고 주독을 풀어준다.
콩나물 :
콩나물은 최고의 해장국! 콩나물 속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아스파라긴은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의 생성을 돕는다. 숙취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특히 꼬리 부분에 집중 함유되어 있다.
북어국 :
다른 생선보다 지방 함량이 적어 맛이 개운하고 혹사한 간을 보호해 주는 아미노산이 많아 숙취 해소에 그만이다.
조개국 :
조개국물의 시원한 맛은 단백질이 아닌 질소 화합물 타우린, 베타인, 아미노산, 핵산류와 호박산 등이 어울린 것이다. 이 중 타우린과 베타인은 강장효과가 있어 술마신 뒤의 간장을 보호해준다.
굴 :
굴은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이다. 옛날부터 빈혈과 간장병 후의 체력 회복에 애용되어온 훌륭한 강장식품으로, 과음으로 깨어진 영양의 균형을 바로 잡는데 도움을 준다.
감나무잎 차 :
감나무잎을 따서 말려두었다가 달여 마시면 '탄닌'이 위점막을 수축시켜서 위장을 보호해주고 숙취를 덜어준다.
녹차 :
녹차잎엔 폴리페놀이란 물질이 있다. 이것이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어 숙취 효과가 크다. 진하게 끓여 여러 잔 마신다.
굵은 소금 :
굵은소금을 물에 타 마시면 술 마신뒤 숙취 해소도 도와주고 변비도 줄여준다. 유산마그네슘이란 성분이 담즙의 분비를 도와주기 때문이며, 굵은 소금 (천일염) 만이 효과가 있다.
군밤 :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B, C등의 영양분을 풍부하게 함유한 밤은 그 속의 당질이 위장기능을 강화해주고, 비타민 C가 알코올을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
이밖에도 야채즙 산미나리, 무, 오이, 부추, 시금치, 연근, 칡, 솔잎, 인삼 등의 즙은 우리 조상들이 애용해왔던 숙취 해소음식이다.
 
3.다양한 술의 종류
술의 종류
술은 그 제조방법에 따라 양조주(fermented), 증류주(distilled), 혼성주(compounded)로 나누어진다.
양조주
과일이나 곡류 및 기타원료에 들어 있는 당분이나 전분을 곰팡이와 효모의 작용에 의해 발효시켜 만든 술이다. 이 술은 알코올분이 비교적 낮아 변질되기 쉬운 단점이 있으나 원료성분에서 나오는 특유의 향기와 부드러운 맛이 있다. 여기에는 포도주, 맥주, 막걸리, 약주, 청주가 해당된다.
증류주
발효된 술 또는 술덧을 다시 증류하여 얻는 술이다. 알코올 농도가 비교적 높으며, 증류방법에 따라 불순물의 일부 또는 대부분의 제거가 가능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많이 음용되는 희석식소주는 불순물을 거의 제거한 주정을 원료로 제조되고 있다. 이밖에도 브랜디, 위스키, 보드카, 럼, 데킬라 등이 여기에 속한다. 증류주는 인류가 만든 가장 후대의 술로서 스코트랜드나 아일랜드의 위스키, 북유럽 각지의 화주(火酒)는 16세기경부터 만들어졌다고 한다.
혼성주
양조주나 증류주에 과실, 향료, 감미료, 약초 등을 첨가하여 침출하거나 증류하여 만든 술이다. 여기에 속하는 술은 인삼주, 매실주, 오가피주, 진, 각종 칵테일주 등으로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세계적으로 널리 애용되는 술로는 가장 대중화된 맥주를 비롯하여 포도주, 청주, 위스키, 브랜디, 럼, 보드카, 진, 데킬라, 백주 등을 들 수 있다.
이 가운데 맥주는 탄산가스가 함유된 거품이 이는 알코올 음료로서 청량감을 느끼게 해준다. 포도주 하면 프랑스를 연상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 포도주를 다시 증류한 술이 브랜디이다. 브랜디 가운데 프랑스의 코냑을 으뜸으로 여기는 이유는 원료 때문일 것이다. 위스키는 12세기경에 만들어진 술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생산되고 있으나 스코틀랜드산과 아일랜드산이 유명하다. 럼주는 중남미 특산의 증류주로서 특유의 향기가 일품이다. 알코올 성분이 40-60%인 보드카는 원래 12-13세기에 러시아에서 만들어진 술이지만, 지금은 미국에서 더 많이 생산되고 있다. 송진향이 연상되는 진은 영국산과 네덜란드산이 유명하다. 또 다른 증류주로는 데킬라가 있다. 멕시코 용설란의 일종인 어가베테킬라나의 수액을 끓인 즙을 발효시켜 만든다.
이러한 술들이 서양의 술이라면 백주와 황주, 미림 등은 동양의 술이다. 중국의 술인 백주는 무색 투명한 술이다. 또 다른 중국술인 황주는 노랑 또는 주황 색깔의 양조주이다. 일본술인 미림은 당분이 40%나 되는 단맛이 강한 술로서 주로 조미료용으로 사용된다
위스키
곡물을 발효시켜 만든 양조주를 증류한 것이라고 말한다.곡물을 발효시킨 양조주를 증류하면 무색 투명한 술을 얻게 되며, 이것을 나무통에 넣어서 오랜기간 숙성시킨 것을 위스키라 한다.
숙성기간중 나무통의 성분이 우러 나와서 술은 호박색으로 변하고, 동시에 향미가 좋아져 훨씬 맛 있는 술이 된다. 그러므로 나무통 숙성 과정이 없으면 위스키라고 할 수 없으며, 위스키 제조에서는 나무통도 하나의 재료가 된다. 스카치 위스키의 법적 규격도 나무통에서 최소 3년 이상을 숙성 시켜야만 위스키라는 이름을 붙일수 있다. 이에 비하여 진이나 보드카는 원칙적으로 통숙성을 피한다. 위스키는 원래의 향미보다 나무통의 영향을 받는 민감한 술이라고 할 수 있다.
브랜디
원래 포도로 만든 증류주를 가리키는 명칭으로 어원은 프랑스어인 BRANDEWIJN(BURNT WINE-구운 포도주)이다 그래서 칵테일에 많이 쓰이지만 원래는 그대로의 맛을 보아야만 하는 술이다. 꼬냑과 같이 포도를 증류해 만들긴 하지만 꼬냑과 아르마냑에 적용되는 법제의 틀밖에서 제조되는 그레이프 브렌디는 모두 "프렌치 브렌디"이며 대개는 연속성 증류기를 사용하여 증류한 알콜성분 40도 이상의 술로서 식후에 마시는 양주 가운데 최고로 인정받는 술이다.
와인
언제, 어디서, 누구에 의해 만들어 졌는지 분명하게 알수는 없지만 학자들의 추정으로는 야생의 포도가 발생한 것은 중앙아시아이며 포도로 와인을 처음 만든 것도 이 지방 주민일 것이라고 한다. 전설에 의하면, 구약성서 속의 노아가 방주에서 내려와 맨 처음 한 일이 아라라트 산 기슭에서 포도를 재배한 것인데, 그 포도로 와인을 만들어 마시고 취해서 잠들었다는 기록이 있다.
신화를 통해 알 수 있는 와인의 역사는 술의 신 "박카스"로부터 비롯된다. 박카스는 원래 동물과 식물의 샘명을 관장하는 신이었는데 고대 희랍의 어느 마을에서 사람들에게 포도의 재배법과 와인 만드는 법을 가르친 인연이 되어 술의 신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잔 다르크의 활약으로 유명한 백년전쟁은 와인전쟁이라고도 불리는데 그 발단은 프랑스의 엘레아노 공작부인이 와인산지로 유명한 보르도 지방을 지참금으로 가지고 영국의 핸리 2세에게 시집을 가게 된 것이 원인이라고 하지만, 결국 백년에 걸친 전쟁의 대가를 치루고 되찾은 보르도는 오늘날 정통 프랑스 와인의 본고장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꼬냑
브랜디중 프랑스의 꼬냑 지방에서 생산되는 것을 가리키는 통칭이다.
리퀴르(liqueur)
곡류나 과일을 발효시켜 증류시킨 증류주에 약초, 향초, 과일, 종자류 등 주로 식물성의 향미성분과 색을 가한 다음 설탕이나 벌꿀 등을 첨가하여 만든 혼성주의 총칭으로서 아름다운 색채, 짙은 향기, 달콤한 맛을 가진 여성적인 술이다.
리큐르의 기원은 옛날 연금술사들이 증류주에 식물 약재를 넣어 만든 술이다. 전해오는 이야기로는 고대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가 쇠약한 병자에게 힘을 주기 위하여 포도주에 약초를 넣어서 일종의 물약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리큐르의 기원이라고 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생명의 회복이나 불로장생(不老長生)의 영약을 얻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리큐르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리큐르라는 말은 ‘녹아 든다’는 의미의 라틴어 리케파세레(liquerfacere)에서 유래한 프랑스어이다. 18세기 이후에는 의학의 진보에 따라 의학적인 효용을 술에서 구한다는 초기의 생각은 약화되고 과일이나 꽃의 향미를 주제로 아름다움을 추구하게 되어 상류사회 부인들의 옷색과 어울리는 리큐르가 유행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리큐르는 색채의 아름다움과 향미를 강조하여 여성의 술로 발전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오늘날 리큐르는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에서 다양하게 생산되고 있으며, 칵테일의 중요한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국내의 각 가정에서 담그는 과일주 또는 약용주도 모두 이 리큐르의 범주에 속한다.
 
4.알콜 유발 질병
알코올중독증(alcohol intoxication)
특이체질성 알코올중독증(alcohol idiosyncratic intoxication)
알코올 금단 증후군(alcohol withdrawal syndrome)(금단증후로 떨림(tremulousness), 환각(hallucination), 경련(convulsive seizure), 진전섬망(delirium tremens) )
베르니케-코르사코프증후군(Wernicke-Korsakoff syndrome)
알코올성 말초신경병증
담배알코올약시 (tobaco-alcohol amblyopia)
펠라그라 (Pellagra)
알코올성 소뇌변성
마키아파바-비그나미병(Marchiafava-Bignami disease, MBD)
중심다리뇌말이집용해 (central pontine myelinolysis, CPM)
알코올성 근육병증
알코올성 치매 (alcoholic dementia)
술은 적당히 마시면 정신적, 신체적, 그리고 사회적으로 유익하며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으나, 너무 많이 자주 마시는 경우 건강을 해칠뿐 아니라 가정 파탄, 이혼, 사회적 갈등, 생활능력 상실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다. 알콜 중독에 의해  대뇌를 억제하여 수면 및 마취작용을 나타내며 무절제한 여러 가지 행동을 하게 된다.
피부혈관 확장작용으로 온감을 느끼는데 혈관에 대한 직접작용이 아니고 중추신경으로 온감을 느끼는데 혈관에 대한 직접작용이 아니고 중추신경 억제작용 때문이다.
위액 분비를 촉진시키는데 이 작용은 위액에서 gasstrin 과 histamine을 유리시키기 때문이다.
이뇨효과도 나타나는데 이것은 뇌하수체 후엽에서 항이뇨호르몬 (ADH)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에 가끔 맥주가 처방되기도 한다.
흡수 및 대사
알코올을 위해선 신속하게 흡수되고 모든 조직에 분포된다. . 알코올 혈중농도는 공복시 1시간 내에 최고에 도달하며 음식물이 있을 때는 지연 된다. 혈중농도가 0.1%이면 법적으로 취했다고 하며. 0.5% 이상이면 치사량이 될수 있다. 알코올의 대사는 주로 간에서 여러 효소의 작용에 의해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알콜중독이란 알콜에만 지나치게 몰두하여 신체적, 정신적 , 건강에 해가 되며, 자신의 조절능력을 상실하고 대인관계와 자기인생의 문제를 처리함에 있어 자기 파괴적인 태도를 취하는 만성행동장애를 의미한다.
원인
알콜자체가 이완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섭취하였을 경우 행복감을 느끼게 되고, 억제되고 갈등을 느꼈던 욕구 등의 충족이 가능하게 느껴진다. 의심과 공포가 이완되고 더욱 사랑이 가득한 관대함과 더욱 자유스러운 의존감이 나타난다. 알콜을 마시는 것은 일종의 불안에 대한 방어이자 적응을 시도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알콜 중독에 있어 심리적 효과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데, 그 심리적 효과란 구강적 충동을 직접 만족시켜주고, 자아 및 초자아의 감소로 수치심과 죄책감 등을 느끼게 되며, 또한 자아기능의 저하로 불안을 덜 느끼게 하는 반면 용납될 수 없는 적개적이고 의존적이며 성적인 환상이나 행동에 대한 억제 능력을 감소시킨다.

댓글목록

회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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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작 볼 것을,
이제야 보았으니----
술은 못 먹어도 상식으로 알아야할 것 같소이다.
 고맙구려.
- 만수  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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