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안 걸리고 사는 법 - 홍헌표 - 조선 블로그 뉴스(2011.02.27.) > 건강코너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건강코너

병 안 걸리고 사는 법 - 홍헌표 - 조선 블로그 뉴스(2011.02.27.)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2-28 11:17 조회6,647회 댓글0건

본문

병 안 걸리고 사는 법 - 홍헌표

- 조선 블로그 뉴스(2011.02.27.)


암 수술 후 치료를 받고, 이후 건강 회복 프로그램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여러 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암 관련 책, 암 환자들의 수기, 그리고 질병 전반에 대한 책들입니다. 주로 일본 책들이 많았습니다. 그 중 한 권을 소개합니다. 암 환자 뿐 아니라 건강한 분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 제목은 <병 안 걸리고 사는 법>입니다. 신야 히로미라는 일본인 의사가 쓴 것입니다.


필자를 간략히 소개하면, 현재 미국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교수로 세계 최고의 위장 전문의로 꼽힙니다. 세계 최초로 대장내시경 삽입법을 고안, 개복 수술을 하지 않고도 대장 내시경에 의한 폴립 절제에 성공한 사람입니다. 레이건 대통령, 더스틴 호프만, 록 허드슨, 케빈 클라인, 손정의 등이 그에게 정기적인 진료를 받고 그의 건강법을 실천해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필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제가 치료한 암 환자의 암 재발율은 0%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신야 히로미 박사는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적극적으로 권하는 대신 ‘미러클 엔자임을 소모하지 않는 생활’을 하라고 권합니다.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올바로 유지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가 말하는 ‘미러클 엔자임’이란 인간 생명활동을 책임지는 5000종 이상의 보디 엔자임(체내 효소)의 원형이 되는 효소입니다. 여기서 엔자임(효소)은 생물의 세포 안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성 촉매를 총칭합닏. 엔자임이 없으면 생명체는 유지될 수 없습니다.


신야 히로미 박사는 30만명이 넘는 자신의 임상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미러클 엔자임을 보충하는 식사를 하고, 미러클 엔자임을 낭비하지 않는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이 위장을 좋게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는 몸 전체를 바라보고, 환자의 생활 습관을 꼼꼼히 살펴봐야 병의 원인을 알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충치 하나가 생긴 것만으로도 그 영향은 몸 전체에 미친다는 것이지요,. 제대로 씹지 않으면, 음식물이 위장에 부담을 줘 소화불량을 일으키고, 영양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몸의 각 부분에 문제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식사, 수분 보충, 운동, 휴식, 수면, 심리상태 중 어느 하나에 문제가 생기면 그 영향은 몸 전체에 미치게 된다는 논리입니다.

술이나 담배 같은 기호품, 식품 첨가물, 농약, 약물, 스트레스, 환경오염, 전자파 등 미러클 엔자임을 소모시키는 원인들이 수없이 많으므로 ‘우리 몸의 구조를 잘 알고,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는 의지를 가지고 생활하라’고 역설합니다.


그의 책 1장 제목은 ‘상식을 믿으면 위험하다!’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 중 많은 것이 미러클 엔자임을 소모하고, 결국엔 우리 건강을 해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의 주장 중에서 파격적인 대목을 소개합니다.


<실제로는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는 건강법들>

-장을 위해 매일 요구르트를 먹는다.

-칼슘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매일 우유를 마신다.

-과일은 살찌기 쉬우므로 삼가고, 비타민은 건강보조식품으로 섭취한다.

-고단백 저칼로리 식사를 기본으로 한다.

-수분은 카테킨이 풍부한 녹차로 섭취한다.


<고기를 먹지 않으면 근육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고기를 먹지 않으면 체격이 커지지 않는다는 것도 거짓말이다.>


<성장을 촉진하는 육류 위주의 식사는 다른 말로 바꾸면 노화를 재촉하는 식사가 되는 것이다.>


<위장약을 먹을수록 위는 나빠진다.>


<모든 약은 기본적으로 독이다.>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약일수록 독성이 강하다.>


<약 중에서도 미러클 엔자임에 가장 나쁜 것이 항암제다.>


<나는 항암제는 맹독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므로,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대장 바깥쪽의 림프절에 암이 발견되는 경우에도 항암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눈에 보이는 암을 수술로 일단 제거하면, 그 다음에는 암을 초래한 원인으로 판단되는 것을 배제해간다.>


<약으로 질병의 근본적인 치료는 불가능하다. 약은 격렬한 통증이나 출혈 등 위급한 증상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2017 http://1438.ipdisk.co.kr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