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지도부와 마찬가지로 나 역시 지금 ‘오십견(五十肩)’에 시달리고 있다 > 건강코너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건강코너

한나라당 지도부와 마찬가지로 나 역시 지금 ‘오십견(五十肩)’에 시달리고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3-01 16:20 조회6,687회 댓글0건

본문

 

한나라당 지도부와 마찬가지로 나 역시 지금 ‘오십견(五十肩)’에 시달리고 있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막이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면서 염증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50세 이후에 주로 나타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오십견으로 고생하는 한나라당 지도부 역시 모두 50세 이상이다.


한나라당 안상수(65) 대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오십견으로 고생하고 있다. 오십견이 온 왼쪽 어깨로는 물건을 들기도 어려운 상태다. 어깨를 돌리거나 팔을 위로 드는 것도 힘들다고 한다.


안 대표는 지난 1월 ‘상석(床石)’을 밟고 올라간 사건에 대해서도 “오십견만 아니었으면 그런 실수를 하지 않았다”며 아쉬워하고 있다. 비석에 오른팔을 올리고 있었는데, 취재진이 비석을 감싸보라고 주문하자 왼팔을 뻗기 어려워 상석에 올라가 안았다는 것이다.


안 대표는 서울의 한 병원에서 오십견 치료를 받고 있다. 안 대표는 지난 28일 “이게 상당히 고통이 심하다. 자다가도 몇 번씩 깰 정도”라며 “치료 중 인대가 상해 술도 한 모금 못 마시고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정두언(54) 최고위원도 최근 오십견이 왔다. 정 최고위원의 치료법은 ‘마사지’와 ‘아령 들기’다. 한달에 한 번 정도는 어깨 쪽에 집중적으로 치료용 마사지를 받는다고 한다. 정 최고위원은 “오십견에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면서 “시간 날 때마다 꾸준히 어깨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 역시 정 최고위원과 마찬가지로 시간 날 때마다 꾸준히 어깨 운동을 하고 있다.



2011.03.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2017 http://1438.ipdisk.co.kr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