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위험에서 벗어나려면 - 펌 > 건강코너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건강코너

심장, 위험에서 벗어나려면 - 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6-04 23:13 조회7,033회 댓글0건

본문

 

심장, 위험에서 벗어나려면

- 안상범 - 조선닷컴 블로그뉴스(2012.06.03)



심장이 그 기능을 4분 정도 혹, 그이상 멈춘다면 뇌사상태에 빠지면서 죽음에 이르게 된답니다.


심장은 가슴 중앙에서 약간 왼쪽에 위치하고 근육으로 되어 있으며 그 사람의 주먹만 하답니다.


산소와 영양소 가득한 피를 전달하는 펌프작용을 온몸의 혈관으로 보내기에 전신의 조직 또는,


장기로부터 노폐물을 모아들이게 되므로 건강이 나쁘면 심장도 나빠질 수밖에 없겠습니다.


심장은 온몸을 돌아 온 혈액을 되받아 다시 폐로 보냅니다.


폐는 혈액 속의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교환해주어 산소가 풍부해진 혈액은 다시 심장으로 돌아와


심장의 펌프작용에 의해 온몸으로 보내지게 되는 것이 심폐의 혈액순환의 상생작용입니다.


그를 말없이 끊임없이 반복하는데, 일순간이라도 멈추면………….


 _copy.jpg

 

심장병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중요한 질병은 협심증과 심근 경색이라 합니다.


협심증은 심장이 계속해서 일을 할 때 그 근육이 필요로 하는 혈액량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여


산소량이 부족하게 됨으로써 심장근육의 흉통으로 나타나는 질환이구요.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중 하나이상이 막혀서 혈액을 공급받는 일이 곤란해 심근이 괴사되는 것입니다.


그 최초 발작으로 30%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 병으로 사망한 사람의 절반 정도는


발작이 일어난 지 1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여타 심장과 관련한 고혈압이나 뇌졸중등의 질환도 심장과 관계가 깊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심장이 위험해 질 때를 하버드대 연구팀이 아래와 같이 조사 보고했다 합니다.



첫째. 아침에 눈을 떴을 때나 자다가 갑자기 깰 때


        심장마비는 아침 시간에 40% 높아진다 하는데, 그는 자는 동안 심장도 쉬고 있었다는 거지요.


        연구한 바로는 잠에서 깨어난 직후, 우리 몸의 아드레날린과 스트레스 호르몬분비 때문에 혈압


        상승으로 심장은 갑자기, 산소 필요량이 증가하고 수분이 부족 하게 되어 혈액이 끈끈해지고


        심장박동과 혈액공급 속도가 느려지기에 더욱 힘들어 지면서 무리로 비롯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눈을 떴을 때는 침대에서 천천히 일어나야하며, 워밍업을 천천히 하여 심장 부담을


         줄이는 버릇을 들여야 하는데, 나이에 따라 더 꼼지락거림이 필요할 것이라고 봅니다.



둘째. 전체심장마비의 20%가 월요일 아침에 일어난다 합니다.


         이 역시 휴일을 느긋이 보내었을수록 업무에 복귀 한다는 부담감이나 스트레스가 심장을


         무리하게 만드는 것 때문이랍니다.


         그러므로,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도 평상시처럼 일하는 기분으로 휴식을 해야겠지요.


         출근 대신에 공원산책이나 등산 등으로 적당히 스트레칭을 해 두어야 하겠습니다.



셋째. 저녁식사를 과식했을 때인데 특히, 육류는 고지방. 고탄수화물의 식사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피를 엉기게 하므로 느긋한 저녁이라도 과식을 피하고 적정량을 먹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위장 장애가 오면 더 많은 피가 필요하므로 심장이 더욱 무리를 하게 되어 위험에 이릅니다.



넷째. 평소에는 별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과격한 신체 활동을 할 때에 위험합니다.


        도둑을 만났다든지, 강도와 격투를 벌린다던지 하면 누구나 무리 하지 않을 수 없겠지요?


        그래서, 강도 피의자들 이야기를 들어 보면 피해자를 슬쩍 밀었는데….툭 건드렸는데….라고


        변명처럼 말 하는 것도 심장 발작에 의한 악영향으로 비롯되었다는 증명이지요.


        저도 전에 집에서 도둑을 만났었는데, 그 순간 제 심장이 무지하게 요동치는 것을 느꼈었습니다.


        평소에 긴장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요?


        약간의 스트레스를 견뎌 내는 일을 간간히 겪는 것도 꼭, 나쁘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심장을 단련하고 운동 강도를 조절하는 스트레칭이 필요할 것입니다.



다섯째. 격심한 근심. 걱정을 장시간 지속하게 되면 그 역시, 피가 뇌로 쏠리겠는데 갑자기, 일어난다.


           든지 하면 심장의 근육이 무리를  할 것이므로 갑작스런 운동만큼 위험 할 것입니다.


           무언가에 몰두해 있을 때 갑자기 정적을 깨는 일이 일어나면 반응에 부담이 올 테니까요.


           그러면, 혈압. 심박수. 아드레날린 수치가 상승되고 온몸이 경직된다는 군요.


           그러므로, 고민을 안고 있을때도 심호흡, 스트레스 해소 등으로 긴장을 늦추어 협심증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오래전부터 주장 되어온 이야기지만, 아스피린을 매일 하나이상씩 복용하면 혈액이 끈끈해지는걸


막을 수 있다 하는데요.


다소 심폐가 좋지 않은 저도 그걸 믿는것은 실효가 있다는것이지요.


주무실 때, 다리 쪽을 약간(8처 정도) 높이시면 심장의 운동을 돕는 것이 된답니다.


그는 인간이 다른 동물보다 심장에 무리를 주는 것은 평소 직립해서 생활하기 때문이랍니다.


심장의 위치가 몸의 중간이 아니기에 중력 스트레스(Gravity Stress)를 받을 수밖에 없다는 보고가


있었는데, 그렇다고 사람 몸을 공처럼 둥글게 하여 균일하게 중력을 받도록 할 수는 없겠지요?


주무시기 전에 다리를 높이 올려서 발끝에 모여 있던 혈액을 온몸으로 순환시키는 것도 방법입니다.


누군가는 물구나무서기를 한다는데 아무나 오래 할 수 있는 게 아니겠지요.



한때, 누워서 손발, 머리등을 위로 들고 피를 털듯이 흔들라(떨라)는 의료인도 있었습니다.


민감한 사안이므로 자신에 맞는 피 순환법이 필요하겠습니다.


저는 잘 때,


심장 부위에 오른 손을 얹고 쓰다듬으며 ‘수고 했다’고 위로하며 ‘편히 쉬지 못하게 해서 미안하다’


하고 ‘잘 때도 놀랄 일이 있어도 놀라지 말고 끈기 있게 잘 부탁 한다.’고 격려 합니다.


몸이 약하면, 마음으로라도 스스로를 도와야겠지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2017 http://1438.ipdisk.co.kr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