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일로 진주에서 며칠 묵고 왔다.
대규,창수 친구와 진양호변 산책도 하고,
혼자서 남강 둔치도 걷기도 하고....
8월5일에는 사천 와룡산에 올라 가니
사천,삼천포,남해가 한 눈에 들어오고
내려다 보는 경치가 아름답더라.
사천 대포항에서 식구들과 전어회도
맛있게 한 접시 먹고 왔슈다.

정 사장
멋진 휴가를 즐기시는구료.
올 여름 대박이 건강하면
나이야가라팀이 물건너 떠날낀데..
앞으로
좋은데 갈때는 귀뜸이라도 해주시고
사진도 서너장 더 올리서요.

나도 진주서 지점장 할때 와룡산에 서너번 갔었는데

산위에서 보는 남해바다가

참말로 멋지고 아름답더군

이왕이면 와룡산에서 바라본 남해바다 풍경도 같이 올려 주시지

서사장,정사장
무더운 여름 잘 보내고 있겠지?
서사장 및 다른 일행들과 함께 보낸 2년전 여름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네.
다시 기회가 오면 또다른 추억을
만들어 보세.
정사장이 세계 방방곡곡을 여행하면서
올려준 풍물사진과 여행기 잘 읽고 있네.

와룡산에서 내려본 경치 사진을 추가로
몇장 올려 봤는데 사진기가 별로 좋지 않아
선명하지가 않구려.

본래 지도에 산이 표시되는 기준이 해발 800m 이상이어야 하는데 와룡산은 799m라
1이 모자라 지도에 산표시의 영광을 포기해야하는 슬픈 사연을 안고있는 산 ... ...
괜히 허전하고 시간 날 때면 옆망태 짊어지고 자주 드나들었던 와룡산인데... ...
어딘가 본듯한 반가움에 세번째 방문을 하다 늦은 덧글을 달아 봅니다.
건강하고 밝은 모습 보기좋습니다. 항상 건강과 행운의 나날이 이어지기를.....

이현판 동기,고맙소.
유익한 자료 종종 올려 주셔서 잘 보고,잘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새섬봉은 799미터를 801.4미터로 잘못 표기 한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