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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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상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3-21 22:28 조회3,054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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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구자운님의 댓글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흙비를 맞고
천마를 탄 사람들
회장님의 댓글
회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 좋습니다.
비가 와서 좋고,
햇볕 나서 좋고,
친구 만나서 좋고,
성희 동부인 고맙구려.
참석치 못하여 미안하고----.
무슨 운명인지 자꾸 빠지니 할말은 없고----.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 큰 딸에게 가야하니-----.
괜히 못 간 변명 한마다 했소이다.
정병옥님의 댓글
정병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마산 정상(?)엔 키 큰 나무가 울창하고
촉촉히 젖은 낙엽을 밟으며
가지마다 물오른 봉오리가 봄기운을 내뿜는데
인생은 어찌하여 봄은 다시 찾아오지 않는가?
산에서 내려와
성희 친구가 건넨 고로쇠수액으로 목가심을 하고
손두부찌개에 막걸리 한 사발 들이키니
이 세상이 내 것이라.
-성희 친구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