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동안 중국 강서성 일대를
돌아 보았다.
꿈같은 시간이었고
친구들과 함께하여
더욱 즐거웠다.

적은 비용으로
멋진 여행을 마련해준
정사장 고맙소.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

강서의 무릉도원산수에 취해
아주 눌러 붙어있을 줄 알았는데
때가 되니 마지막 날일이 오기는 오는구나.
구경하는 사람은 구경한다고
정 가이드는 회초리들고 당긴다고
다들 여러날 욕보셨으리라.
여행중에도 짬을 내어
매일 올려주는 풍광사진을 통해
비록 제약상 사진설명은 부족하다해도
나도 덕분에 기경 한번 잘했다네.
자 무사히 돌아와서 보세나.

삼청산은 2008년도에 유네스코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한 곳이나
아직 국내에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고 중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니다.
태산의 웅장함과 황산의 수려함을 두루 갖춘 산으로 평하는 산이다.
특히 3600m에 달하는 잔교는 20년동안 순전히 인력으로만 만들었다니 놀랄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