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지 몰라도 산허릿길이 아찔하구나 !
단디들 잘 하고 댕기것재 ?
그라고 대박은  남 사진만 찍어줘서 그런지
남이 지 사진 찍어 줄때는 어리벙벙하다이 !
진환이한테 사진포즈를 좀 배와야것다 !
아무래도 넘보다 너무 길어서 그런가.
그라고 수권이는 너무 인상쓰지마라.
쩨려보는것이 사천왕 두목 같다이!
이 헛소리도 참고해서
멋있는 작품 좀 많이 찍어 올리고
무사히 잘 돌아오길 바란다네.

내가 보기엔 안개낀 
관악산연주대 비스무리하다.

그리고 맨 끈티 사진은
정 사장이 고향의 두 성님들
모시고 기경시키는 모습이다.
그런데
가운데 행님은 아침을 굶었나
와저리 삐긴표정이고..그 뒤편
포차에 가서 빼갈 한도꾸리하고
좋아하는 닭발이나 좀 사 디리라.

아름다은 풍경이다.
진환이는 살이 좀 붙어 귀엽네
대규부부는 꼭 오누이같이 다정해 보이네
함께 있는 친구는 최수권?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게.

다들 고맙소.
여기 사진은
중국 강서성에 있는 삼청산(1900m가량)이다.

함께 있는 친구는
정진환, 최수권이다.

매일 투어후에
호텔에서 그날 찍은 사진을
대충 선별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제대로 설명도 못해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