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438 송년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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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형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12-06 15:51 조회3,246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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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자녀 결혼식이 많다 보니
소줏잔 기울이며 담소를 나눌 기회가 자연히 많아졌다.
그래서 그런지 송연회 모임이 많이 단출해 졌다.
부부동반인데도 불구하고
전과 같지 않다
...나이가 들어서 인지
술도 많이 줄었고 눈이 흐리멍덩하게 취해 횡설수설하는
친구도 별로 없다.
술을 입에도 대지 않은 사모님들은 흥에 겨워 오는 세월
막으려는지 젊음을 놓지 않으려는 안타까움 마져 보인다...
"가지밭에 넘어진 젊은 여자 맹인의 절규를 아는가?"
우리 어느 교장선생님의 퀴즈에 깔깔 웃는 그녀들이 이제는
눈가에 입가에 잔 주름이 가득하다.그러나 곱기만 하다.
이쁘게 담지 못한 미안함을 용서바랍니다.
소줏잔 기울이며 담소를 나눌 기회가 자연히 많아졌다.
그래서 그런지 송연회 모임이 많이 단출해 졌다.
부부동반인데도 불구하고
전과 같지 않다
...나이가 들어서 인지
술도 많이 줄었고 눈이 흐리멍덩하게 취해 횡설수설하는
친구도 별로 없다.
술을 입에도 대지 않은 사모님들은 흥에 겨워 오는 세월
막으려는지 젊음을 놓지 않으려는 안타까움 마져 보인다...
"가지밭에 넘어진 젊은 여자 맹인의 절규를 아는가?"
우리 어느 교장선생님의 퀴즈에 깔깔 웃는 그녀들이 이제는
눈가에 입가에 잔 주름이 가득하다.그러나 곱기만 하다.
이쁘게 담지 못한 미안함을 용서바랍니다.
댓글목록
조문용님의 댓글
조문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원장 함께 즐기지도 못하고
우리모습 남겨주시려고....
화기애애하고 진솔한 아름다운 만남이였다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 부럽구만요
재밋게 노셨네 이렇게 스트레스 풀면 6개월은 젊어진다 카던데
운제 잔차타고 부산가면 같이 한띄비 해야것다
박기영님의 댓글
박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젊은 아가씨들하고 노는 부산 동기들이 부럽네. 사진이 마치 연출같이 잘 나왔구먼.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