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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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동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9-03 14:29 조회4,135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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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님의 댓글
이동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학생들 방학끝날 때쯤이면 피의 재고가 바닥나는 시기..
이때쯤이면 그의 매년 년례행사처럼 헌혈을 하게 된다.
세상에서 제일 희귀한 Rh_O 형의 피를 가진 나는
이시기에 급한 생명 하나는 꼭 구한다
오늘도 부산의 동의대 병원에서 급구하는 환자의 연락을 받고...
이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내피를 받고 생명을 구한다는 생각을 하면 입가에 미소가...
우리 나이에 헌혈을 할 수있는 건강을 관리하는 것도 쉽지는 않지만..
건강관리 잘하면 .... 65세 훨씬 넘어서도 헌혈할 수 있도록 법이 바꿔지면 좋겠다
헌혈하고 나면 3일은 마음이 평온하다.
수혈한 사람의 이름도 얼굴도 모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차용원님의 댓글
차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하셨소
병든자에게 그이상좋은 희생봉사는
없습니다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각만큼 쉽지않은
좋은 일 하는구나.
그래서 그런지
얼굴이 맑구나.
이동근님의 댓글
이동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다고 지천으로 넘쳐나는 한강물은 아니지만
내 혼자쓰기에는 남는거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 주는거야
아직 덥다
올 겨울 감기 안하고 지내기 해보세
건강하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