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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문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10-18 08:33 조회2,67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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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맥이 병풍처럼(정북 꼭지점산이 지리산 천왕봉) 두루고,
최참판택 앞마당엔 가을 문학제가 열려 허수아비가 춤추고 노래하며
 풍요로운 평사벌 가을은 먹지 않아도 배부르다.
10월10일,11일 양일간에 걸쳐 악양분지를 종주산행하였다
장장 31.3키로 천고지 넘는 고산, 곳곳이 전망대, 지천에 널여있는 밤 감 머루 다래....
가을산하는 처가집 곶간 보다 인심이 더하다나
거지가 악양에 오면 3년을 있어도 먹을것이 있다는 고향
친구들아! 악양산맥을 산행하고 싶다면 기꺼히 가이드해주리라

댓글목록

이동락님의 댓글

이동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용동기 오랫만이오. 좋을 때 고향에 잘 다녀왔군. 그동네 좋아보이네. 악약분지라면 어디서 시작하여 어리서 끝나는지 좀 자세히 알고싶네. 그래야  거지떼 이끌고 3년살이 하러갈 것 아닌가?

조문용님의 댓글

조문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산악동아리 회장님 관심을 가져 주시여 고마우이
악양 최찬판댁 가는길에 한산사라는 암자가 있다오 그곳이 들머리네
고소성--통천바위-- 신선봉--신선대--철쭉마당전망대(매년 5월초 성제봉 철쭉제가 개최됨)
--작은성제봉--성제봉--원강재--거사봉--시루봉--회남재--935고지--배티재--동점재--칠성봉
--삼화실재--구재봉--활공장--미동
다움/블로그/촉석루(박정희교 전도사)/고추 친구들과....를 참고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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