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 종류는 알겠는데
다른 꽃은 통 모르겠다
문박사, 구박사
무식한 친구 좀 가르쳐주시요
알고 함께 즐기자

헉~
둔철산이면
나도 그저께 다녀 왔는데
나는 저 꽃들을 못 보았네.
아직 수양이 덜 되어서 그런가 보다.

둔철마을안에
멋진 한옥이 있어 구경을 했는데
주인이 한사코 들어 오라고 해서
방안까지 들어 가게 되었다.

신선들이 잡수신다는
오미자 엑기스와 오디를 대접 받았다.
산골 인심이 도시 인심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오랫동안 잊고
지냈음을 깨달았다.

오는 길에
산골농원에 둘러
앞 게시판에 올려논
꽃 사진을 문원장 생각하며
촬영 하였다.

친구야 언제 같이 한번 감세나.

문형기님의 댓글

문형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8-06-12 17:31

대규친구야 고맙다.
나 별로 꽃에 대해 아는 바도 별로 없다.
작년에 시작을 했으니 아직 1년도 안되었다.
멀리 다니지 못하니
주변의 꽃이나 조금 아주 쬐끔 알 뿐이고
그것도 또 시간이 지나면
언제 봤더라~~
까막눈이 되고 만단다.
건망증 이거 어쩔수도 없고

조문용님의 댓글

조문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8-06-13 09:06

산악동호인 40여명의 선배 퇴직자분들을 모시고
산청 사게마을에서 들머리하여
정취암, 와석총, 정상, 금정폭포, 내심거.....
완전 종주코스를 심방했네
후미에서 선배님들 모시고 오다보니
몇컷 한건데
대규친구 촬영 솜씨하고는 비교가 되겠나
친구야 !
언제 지리산 산행계흭있으면 연락해라
우리한번 작당해 보자

문용이 친구
사진 달 담아 왔네
1.꽃양귀비(개양귀비)
2.달맞이꽃
3.어성초(약모밀)
4.조록싸리
5.붓꽃같아 보인다

조문용님의 댓글

조문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8-06-13 09:15

양귀비꽃은 정취암틀에서 촬영했는데
다른이가 양귀비 어쩌고 하길래
설마 600고지 절 마당에 그런 꽃을 가꾸랴 했지
그 빛갈이 양귀비같이 곱더이
선상님이 가르쳐주신 것, 복수에 복수
열심이 공부하겠읍니다.
다음에 또 부탁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