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8일10시부터 강서구 등촌동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서울지원 테니스코트에서 테니스회 모임이 있었다.

 

장소가 멀고 찾기가 어려웠고 또한 더운 한 여름인데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1개의 코트라 코트가 부족했으나 긴시간을 이용할 수 있어 문제가 없었고 아름다운 주위 경관을 즐기면서 시원한 정자 그늘에서 담소도 하며 재미있게 하루를 보냈다.

 

참석자는 25명으로 김광채부부, 김삼교부부, 김영대부부, 박재현부부, 배인홍부부, 이영국부부, 정공식부부, 정용식부부, 문병원부부, 제정무부부, 허종용부부, 고환욱, 김진수, 허남칠 회원 등

당일은 오래간만에 광주식약지청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김진수회원이 참석하여 분위기가 더욱 활발하였다. 특히, 김지청장은 보다 향상된 실력으로 상대를 제압하여 많은 갈채를 받았다.

 

당일은 박재현지원장이 맛있는 소고기를 푸짐하게 준비하여 코트옆에서 점심과 저녁식사를 해결하였다. 좋아하는 운동도 하면서 맛있는 식사를 화목한 회원들과 함께 즐길 수있는 테니스회의 모임은 정말 좋은 모임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맛있는 소고기를 준비해준 박지원장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당일은 밥을 미리해오느라고 회장 및 총무 부부도 수고를 약간 더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테니스가 끝난후 회장님의 인사말씀과 8월의 모임에 대한 의논이 있었는데 8월은 운동은 하지않고 시원한 계곡에서 1박 2일로 모임을 갖기로 하고 8월 18-19일 1박 2일로 주왕산을 가는 것을 총무가 제안했고 동의가 있었으나 업무를 추진하느 과정에서 상당한 무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회장 및 주위 회원들과 협의하여 날자는 같고 장소를 2-3 시간이 소용되는 가까운 치악산 주위로 몇대의 자가용을 가지고 가는 것으로 결정하고 속소를 예약해 두었습니다. 자가용 이용 계획등 자세한 안내는 8월 모임안내에서 곧 하도록하겠습니다.

 

참석해주신 여러회원들과 그리고 사정상 참석하지 못하신 회원님들께도 테니스회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다음 모임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감사합니다.

 

총무 김 영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