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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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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11-27 09:37 조회13,3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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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처녀
 
시/차용원
 
선 보기를
무려 수년 수십번
 
또 무언가 꼬투리를 잡아
시집 안 간단다
 
부모 들은 이제 지쳤단다.
 
옛날부터
 
노 처녀
시집 안간단 말하고
장사 손해 같다 말은
말짱 거짓 말이라는데
 
부모들
애타는 심정을
알기라도 하는 건지
마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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